인터넷의 익명성

인터넷이 익명성을 무기로 사람들의 현실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지 굉장히 오래 되었다. 처음엔 익명 게시판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비밀 일기장의 역할을 하곤 했었으나, 점점 댓글 등에서 사람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치더니 이젠 소셜 미디어 등에서 정치적 영향을 끼치는 가짜 뉴스 등의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이는 사람들의 거짓말에 대한 본성이기도 하지만, 또다른 목적의식이 포함된 새로운 정치 활동으로 이용되고 있다. 여러 나라들이 인터넷의 익명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여러 법적 제제를 논하지만, 인터넷의 자유 의식을 의미하는 익명성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는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세계 인류의 자유 의지라는 본래의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는 인터넷이 개발되던 개발자들의 생각이지만, 실제 인류 개개인에게 미디어 생산의 자유가 주어진 지금은 약간의 괴리감도 있다고 보여진다.

지금까지 인터넷이 개발될 때의 개발자들의 목적에서의 인터넷은 세계를 네트워크로 묶는다는 생각이 있지만, 인류 개개인에게 미디어 생산의 도구가 되어진 지금은 인터넷에 대한 규제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중간에 규제를 시행할 때 생기는 반감은 어찌할지 어려운 길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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