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사람들에게 무한한 신비로움을 표방하며 다가왔다. 전에 사용하던 PC통신 과는 비할 바가 아니었다. 전 세계의 사람들과 자유로움을 가지고 언제나 손쉽게 이야기와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다가왔다. 이는 새로운 혁명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이는 어떤 사람들에겐 독이 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너무 손쉽게 개인의 이야기가 대중속으로 퍼질 수 있는 미디어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예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인터넷에 퍼트리는 기능을 원하고 있었고, 소셜미디어는 그렇게 생겨났다. 지금은 조금 그 열기가 식어가는 느낌이 있지만, 얼마 전까지 소셜미디어는 새로운 혁명과도 같이 사람들의 열기를 흡수하고 있었다. 새로운 사업 이었고, 새로운 사회 문화 였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사생활이 너무 광범위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리고 이 개인의 이야기가 사실이고 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게 되는 문제점 또한 큰 일이었다. 그래서 뉴스에는 인터넷 스타가 갑자기 거짓말쟁이가 되는 일들이 보도되곤 했다. 이런 일들이 우리에겐 문제점이긴 하지만 쉽사리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기도 하다. 인터넷이 무엇이길래 이런 일들을 쉽게 생산해 내는 단위가 되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또한 이런 문제점을 막을 방법이 있긴 한건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많이 고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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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익명성
인터넷이 익명성을 무기로 사람들의 현실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지 굉장히 오래 되었다. 처음엔 익명 게시판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비밀 일기장의 역할을 하곤 했었으나, 점점 댓글 등에서 사람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치더니 이젠 소셜 미디어 등에서 정치적 영향을 끼치는 가짜 뉴스 등의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이는 사람들의 거짓말에 대한 본성이기도 하지만, 또다른 목적의식이 포함된 새로운 정치 활동으로 이용되고 있다. 여러 나라들이 인터넷의 익명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여러 법적 제제를 논하지만, 인터넷의 자유 의식을 의미하는 익명성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는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세계 인류의 자유 의지라는 본래의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는 인터넷이 개발되던 개발자들의 생각이지만, 실제 인류 개개인에게 미디어 생산의 자유가 주어진 지금은 약간의 괴리감도 있다고 보여진다.
지금까지 인터넷이 개발될 때의 개발자들의 목적에서의 인터넷은 세계를 네트워크로 묶는다는 생각이 있지만, 인류 개개인에게 미디어 생산의 도구가 되어진 지금은 인터넷에 대한 규제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중간에 규제를 시행할 때 생기는 반감은 어찌할지 어려운 길이란 생각이다.
인터넷의 예의
인터넷은 익명성과 무한한 확장성으로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힘은 각종 미디어와 매체들의 고유한 기능을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손으로 이동시킨 인터넷에서 기인한다. 이 힘을 어떻게 이용하는 가는 앞으로의 인간 생활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수 있다. 이 인터넷이 힘을 가진 데에는 우리가 스마트폰이라는 각자의 손에 들린 작은 카메라와 컴퓨터에서 시작한다고 보여진다. 물론 지난 우리가 사용했던 랩탑 에서도 같은 기능을 사용하곤 했었다. 하지만 스마트 폰이 생긴 이후로 이런 인터넷과의 접촉은 굉장히 빈번해 졌고, 이것은 인간 생활들 하나 하나가 모두 인터넷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는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 변화의 시작은 둘째로 하고, 우리는 지금 스마트폰으로 매 순간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는 이 현실을 봐야 한다. 인터넷은 곧 우리의 생활 자체가 되어가고 있으며, 우리 지적, 문화적 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주변에 아날로그적인 정리를 하는 사람보다 디지털로 인터넷으로 정리하는 사람이 더 찾기 쉽다. 펜으로 글씨를 써서 정리하는 사람보다 키보드로 일정이며 메모,글을 쓸 때 사용하는 사람이 더 찾기 쉽다는 뜻이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일은 기본이며, 인터넷에 매일 접속해 있는 사람들은 굉장히 찾기 쉽다. 따라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모바일기기에 연결되어 있는 인터넷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인터넷에서 필요한 예절이 필요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그러려면 인터넷에 규범과 규칙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따라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인터넷이 우리 인류사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과, 인터넷이 이해되어져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각종 생산적인 일과, 발전적인 일들이 수도없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인터넷은 인류를 한 네트워크로 연결시켰고, 인류사에 큰 변동을 가져왔다. 전 인류가 같은 네트워크에 모일 수도 있고, 자신의 의사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낼 수도 있다. 물론 그만한 힘을 가지려면 조금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부 특수한 성격의 사람들은 벌써 세계의 인류사를 뒤바꿀 만한 힘을 지니고 있다. 이런 결과는 세계의 격변과 인간사의 격변의 결과를 가져왔고, 큰 변화와 수많은 피해자를 생산해 내었다. 이는 우리가 인터넷상의 인류를 좀 더 생각하고 좀 더 철학적으로 가까이 해 보야 할 문제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인터넷상의 인류는 익명성을 존중하고 자유의 극대화를 추구하며, 좀 혼란스러운 정도의 세계를 추구한다. 이로 인해 어떤 나라는 자유화를 외치고, 어떤 나라에는 부정부패나 독재에 대항하는 도구가 되었다. 정치적으로 보면 이는 개혁이나 그런 비슷한 발전 적인 모습 일 수도 있다. 이는 인류의 변화에 한 부분일 지도 모른다. 인터넷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인류사로 보면 작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현대에 사는 우리로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인정하기에는 조금은 거북스러운 면이 있다. 인터넷으로 인해 세상은 변화하고, 지식을 쉽게 얻는 좋은 점도 있어도, 세상은 그렇게 빠른 시간 내에 변화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변화가 너무 빠른 것을 반기는 사람들도 아마 인터넷의 속도는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 한다. 인터넷의 지식의 속도와 각자 개인의 미디어 생산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는데, 우리는 얼마나 그런 상황을 인지하고 준비되어져 익숙해질 것인가? 인터넷의 폐단을 보면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너무 공격적으로 침해를 하고 있고, 세상의 알려지지 않은 일들에 굉장한 관심과 전투적인 폭발력으로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인터넷의 과한 속도에 익숙한 젊은 사람들도 이런 상황에 얼마나 잘 준비되어 졌는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발전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이슈 되어지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비 정상적인 관심을 보이는 일들도 또한 보여지곤 한다. 심하게는 다른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몰고가는 일들도 나타나곤 하는데, 이들이 우리에겐 지양하고 싶어지는 그런 인터넷의 단면이다. 각 기관들은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일부 제제하기도 하고, 사회 운동으로서 네티즌 각자가 목소리를 내곤 하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을 예의 범절 내에 두기엔 벌써 역부족이다. 모든 인간사의 변화는 지각되어질 수도 아닐 수도 있고, 모르는 상태에서도 잘 적응 되었지만, 인터넷은 컴퓨터 역사에 너무도 큰 변화 이리라 본다. 컴퓨터의 본질이 네트워크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짚어보지만, 어쨌든 그 결과는 가히 폭풍과도 같다. 인터넷상에서 인류는 좀 더 제어되어지고, 다른 사람의 인간성을 좀 더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야 우리 삶에 조금 더 이로운 본질을 나타내게 되어 모두에게 공개되었을 때 좀 더 이로운 존재가 될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이는 컴퓨터의 본질일 수도 있지만, 너무도 갑작스레 미디어의 생산자가 인류 모두로 확장되어지는 지금의 현실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어 보는 바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는 미디어를 생산할 때 다른 사람의 존재의 존엄성과 또한 인간 개인의 행복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인터넷 상의 컨텐츠를 생산하도록 예의 범절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80년대 이후 부터의 컴퓨터
컴퓨터가 발명되고 우리가 퍼스널 컴퓨터란 이름으로 접하고 익숙해지기 시작한지 벌써 30년이 되었다. 나는 처음에 애플로 컴퓨터를 접하기 시작했다. 8비트의 작은 컴퓨터였지만 80년대에 지금의 컴퓨터의 주요 기능들은 다 나와있던 시절이었다. 컴퓨터 본체, 입출력장치, 저장장치 그리고 고가이긴 하지만 하드디스크, 모뎀 모두 외국 잡지에선 찾아 볼 수 있던 선망의 장비였다. 지금 2015년에 와서도 그때 기본 장비들이 성능은 개선 되었지만, 인터넷이라는 매체 빼고는 모두 똑같은 개념으로 작동되고 있다. 자잘하게 개선된 부분이야 시간이라는 영역에 당연히 포함되는 것이고, 인터넷만이 새로 생겼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인터넷은 정말로 우리 인류의 생각과 생활과 사회구조와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칠만한 어려운 존재임에도 너무도 가볍게 우리 옆에 앉아있다. 인터넷으로 인해 산업이 발전한 부분은 너무도 흔하니까 제외하고라도, 나라가 전복되고, 나라의 의사결정에 무한한 영향을 끼치고,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회사의 주요 업무에 새로운 업무를 만들어 내고, 너무도 크나큰 존재가 되어 우리옆에 벌써 살짝 앉아서 우리를 흡수하고 있다. 인터넷세상은 너무도 광대해서 우리 지구 위의 인류들의 삶이 인터넷 안에서 여럿으로 복사되고 늘어나고 또 다른 사회를 만들어 내고, 다른 조직과 규칙도 있고, 아주 다른 매트릭스가 되고 있는데, 우리는 그 큰 변화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큰 변화에는 충격파가 있을 텐데 그 변화는 우리 기존 사회와 너무도 자연스럽게 만나졌다. 기존 사회가 새로운 이 변화를 잘 극복해 나가야 서로 화합이 될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인터넷이란 진짜 본적 없는 거대한 미디어앞에서 우리는 많은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 주고만 있지 않나 싶다. 조금만 힘들이면 그 모든것을 누구에게 빼앗기던지 복사되던지, 상관하지 않고 말이다. 컴퓨터의 편한 기본기능에 복사라는 것은 누구던지 잘 알지 않나? 내 개인의 창작물도, 모든 작품도 컴퓨터 안에서는 복사 버튼 하나로 바로 또하나의 복사본이 생성된다. 인터넷에 쏟아 부은 우리의 모든것도 마찬가지 이다. 복사도 될 것이고, (해킹을 지칭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도 모르게 제공 되어지고, 다른사람과 공유는 당연한 것이 되어지고, 인터넷이란 새로운 미디어를 우리에게 필요되어지고 좋은 것이라 볼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반대로 역기능이 더 많은데 우리가 그 존재의 뜻을 간과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 누가 확실히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아무도 모를 수 도 있다. 인터넷의 확실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방화벽에 대하여
개인용 컴퓨터가 80년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방화벽은 필수 불가결한 컴퓨터의 장비였다. 많은 발전을 거듭하였는데, 처음에는 트래픽의 패킷을 검사해서 차단하거나 허용하는 방법을 썼었다. 이 방법은 조금 발전해서 컴퓨터 상태를 반영하는데 아직은 그치고 말았다. 기본인 원치않는 접근은 차단하고, 필요한 접근은 허용하는 것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점점 트래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며 여러 옵션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프록시 같은 필터링 가능한 방법까지 발전하였다. 프록시는 속도를 우선으로 하는 기술이지만 방화벽의 역할도 할 수 있었다. 그 다음엔 애플리케이션 단위로 허용, 차단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발전한다. 이것은 지금도 윈도우 등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공유기의 포트포워딩도 말하자면 방화벽이다. 포트와 IP를 지정하여 차단과 허용을 결정하니 말이다. 이것도 잘 사용하면 훌륭한 방화벽이 될 수 있다. 지금도 많은 연구와 개발로 노력중이지만 더욱 발전시켜야 할 분야이다. 보안은 모두에게 골치거리이니 말이다. 훌륭한 방화벽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새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새로운 워드프레스를 시작합니다. 대략 일주일에 한 번은 업데이트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또한 습작을 올리는 사이트 이므로 필요한 경우 알리지 않고 수정되는 경우도 있음을 알립니다. 그리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